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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2년 11월 27일부터 보다 갤러리와 Cafe 화랑 사계에서 전시했던 작품들이다. 전체적인 주제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형상화이다. - 나의 이야기 My Story 읽을 수 없게 해 놓은 반투명 유리 상자에는 내가 살아온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있다. 2002년부터 시작한 이 씨리즈도 역시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형상화를 의도한 작품이다. 소통의 문제도 다루고 싶었다. 비록 읽을 수 있다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. 우리의 이해의 한계를 반성해 보고 싶었다. - each 21x29cmx9, invisible texts means visualization of invisible, mysterious worl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