윗부분 이미지 가운데 놓인 슬라이드는 1990년 일 때문에 갔던 아마존 강이고 수영을 못하는 나는 불안했다.
배경은 2011. 2. 18일 여의도에서 바라본 한강이다. 할 일 없이 갔던 한강에서 앞날을 생각하며 불안했다.
아래는 2012. 11. 16. 아마존 강과 한강의 Google 항공 사진.
한강 건너 편 굴뚝의 연기와 아마존 강 위에 드리워진 구름이 절묘하게 어울린다.
잦은 우연, 늘 놀랍다.
'흔적' 80x35cm, 2012, 철사, digital print
왼쪽 : 2008~2012년, 길을 걷다가 줍게된 철사. 어떤 이유로 저런 재미있는 형태를 가지게 됐는지.
오른 쪽 : 집 근처 공원에 있는 보관함 문고리에 있는 잠금 장치.
작품 이야기와 관련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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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을 해놓지 않아 대부분 어디서 줏었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.
작품에서 유일하게 실물로 등장하는 S 모양의 철사는 2008년 Spain의 Santiago 를 향해 걷다가, Astorga 부근에서 줏은 후